행복청, 다정동 복합커뮤니티센터 등 공사발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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행복청, 다정동 복합커뮤니티센터 등 공사발주
  • 이정우
  • 승인 2018.02.13 15:2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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오는 5월 착공, 2020년 준공 예정

[오마이건설뉴스-이정우기자]행정중심복합도시건설청은 13일 행정중심복합도시 다정동 주민복합공동시설과 3생활권 광역복지지원센터 건립공사를 발주했다.

다정동 복합커뮤니티센터는 총사업비 451억원을 투입해 연면적 1만2564㎡에 지상4층 지하1층 규모로 올해 5월 착공해 오는 2020년 준공할 예정이다.

▲ 2-1생활권 복합커뮤니티센터 조감도/제공=행정중심복합도시건설청

건축 디자인은 한옥의 안채, 사랑채의 채 개념 나누기와 전통 한옥 개념의 ‘다정루’를 두게 했다.

또한, 주민센터, 보육시설, 도서관, 노인문화센터, 다목적체육관 등 기존 편의시설과 함께 인공암벽장, 스쿼시장을 새로 배치할 계획이다.

3생활권 광역복지지원센터는 총사업비 470억원을 투입해 연면적 1만4931㎡에 지상4층 지하1층 규모로 올해 5월 착공해 오는 2020년 준공할 예정이다.

▲ 3생활권 광역복지지원센터 조감도/제공=행정중심복합도시건설청

건축 디자인은 미음(ㅁ)자 형태의 중정형으로 건물을 배치하고, 중앙마당을 통해 내부공간을 잇는 산책형 풍경회랑을 구현했다.

아울러, 장애인정보센터, 어르신 보호서비스시설, 아동보육센터, 여성회관, 청소년 복지시설과 함께 다목적 체육관도 설치할 계획이다.

이상철 행복청 공공시설건축과장은 “현재 행복도시에서는 8개의 복합커뮤니티센터와 2개의 광역복지지원센터가 운영 중이며, 올해 상반기에 3개의 복합커뮤니티센터를 추가로 개관할 계획”이라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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