현대엔지니어링, 강남 재건축 시장 입성 성공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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현대엔지니어링, 강남 재건축 시장 입성 성공
  • 오세원
  • 승인 2017.09.28 15:3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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신반포22차 재건축 시공사 선정…총회서 참석 조합원 중 86% 지지 얻어 선정

[오마이건설뉴스-오세원기자]현대엔지니어링이 강남 재건축 시장에 첫 발을 내딛는데 성공했다.

현대엔지니어링은 지난 27일 서초구 잠원동 리버사이드호텔에서 열린 <신반포22차 재건축 정비사업>조합원 총회에서 시공사로 선정됐다.

<신반포22차 재건축 정비사업> 시공사 선정에는 현대엔지니어링이 단독으로 응찰했으며, 참석 조합원 중 86%의 지지를 얻었다. 총 예정 공사비는 576억원 규모다.

신반포22차 아파트는 서초구 잠원동 65-33번지에 지하2층~지상33층 아파트 2개동으로 구성되어 있으며, 총 조합원은 132명이다.

앞으로 전용 ▲84㎡ 60세대 ▲107㎡ 108세대 등 총 168세대로 신축될 계획이며, 조합원 분을 제외한 36세대를 일반에 공급한다.

현대엔지니어링은 첫 강남 재건축 수주를 발판으로 서울지역 재건축•재개발 정비사업을 지속적으로 확대해 나간다는 방침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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