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오마이건설뉴스-김미애기자]국민의당 김관영 의원(전북 군산)이 7일 법률소비자연맹이 주최하는 ‘제20대 국회 1차년도 국회의원 헌정대상’을 수상했다.

이는 지난 19대 국회 3년 연속에 이어, 종합 대상을 수상한 바 있는 김 의원은 이번 수상으로 5년 연패라는 대업을 이어가게 됐다.

이 상은 270여개 시민사회단체가 참여하고 있는 법률소비자연맹이 주관하되, 외부평가위원들이 국회의원의 의정활동을 엄정 평가해 수상자를 선정한다.

특히, 김 의원은 제3당 안착과 대통령 탄핵 그리고 조기대선 등 굵직굵직한 정치 이슈 최전선에서 원내수석부대표로 맹활약하면서도 국회의원 본연의 의정활동에서도 탁월한 성과를 냈다는데 높은 평가를 받았다.

입법 실적도 지난 총선에서 내건 입법 공약 목표 200건 중 이미 77건을 완료했다. 이 성과는 20대 국회 전체 상위 3%에 해당한다.

김 의원은 “20대 국회 임기 동안 국민을 위해 더욱 열심히 일하라는 의미라고 생각한다”며 “앞으로도 입법의정활동에 매진해 ‘일하는 국회’, ‘민생 국회’를 만들기 위해 최선을 다하겠다”고 수상 소감을 밝혔다.

김미애 기자 다른기사 보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