HUG, ‘HOPE with HUG’ 프로젝트 결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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HUG, ‘HOPE with HUG’ 프로젝트 결실
  • 오세원
  • 승인 2016.11.08 14:3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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부산 남구 감만동의 컨테이너 거주 홀몸어르신께 새 보금자리 전달

[오마이건설뉴스-오세원기자]주택도시보증공사(HUG)는 9일 부산시, 부산국제건축문화제와 함께하는 ‘HOPE with HUG’프로젝트를 통해 남구 감만동의 컨테이너에 거주하는 홀몸어르신의 주택 완공식을 진행할 예정이라고 밝혔다.

‘HOPE with HUG’는 부산건축가협회 소속 건축가들이 설계 재능을 기부하며, HUG와 부산지역 건설사가 각각 재원의 절반을 부담해 부산의 저소득 노후주택 및 사회복지시설을 개보수 하는 프로젝트이다.

이번 홀몸어르신의 주택은 동원개발이 재원의 절반을 부담하고, 건축사사무소 앙코르가 설계 재능을 기부했다.

주택에 입주예정인 윤모 할아버지(83)는 화물차 운전으로 생계를 유지하다가 사고로 장애를 얻어 컨테이너에 거주했으나 새 보금자리를 찾았으며 9일 입주식을 가질 예정이다.

한편 HUG는 ‘HOPE with HUG’프로젝트로 올 연말까지 사회복지시설 2개소를 추가로 개보수 할 예정이다.

▲ 부산 남구 감만동의 홀몸어르신 주택. 상단은 시공전, 하단은 시공사진 및 조감도.(HUG 제공)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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