국토부, 27일 ‘공간정보 미래 비전포럼’ 개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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국토부, 27일 ‘공간정보 미래 비전포럼’ 개최
  • 이운주 기자
  • 승인 2016.10.26 14:3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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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오마이건설뉴스-이운주기자]국토교통부는 1차관 주재로 ‘공간정보 미래 비전포럼’ 첫 회의를 27일 개최한다고 밝혔다.

이날 포럼에서는 국토교통 7대 신산업이자, 미래 성장 동력인 공간정보 산업 활성화를 위해 산·학·연 관계자들과 전문기관들이 모여 다양한 정책 방안을 논의할 예정이다.

특히, 공간정보 융복합을 통해 신산업을 창출하는 자율주행차, 드론, 온·오프라인 연계 서비스(O2O) 사업 관계자 등도 참가한다.

공간정보는 자율주행차, 사물인터넷(IoT), 가상현실(VR), 스마트 도시 등 신산업의 기반 플랫폼으로 그 중요성이 어느 때보다 높아졌으나, 아직 4차 산업혁명에 대응하기 위한 전략과 로드맵은 미흡하다는 지적이다.

‘공간정보 미래 비전포럼’에서는 공간정보 산업 활성화 방안, 연구 개발(R&D) 혁신 전략 등 정책 방향에 대한 논의와 함께 국토정보 위성 활용 방안 등 세부 과제에 대해서도 토의한다.

김경환 차관은 “공간정보는 다른 데이터들을 융합하는 기반(인프라)으로 4차 산업혁명의 촉진제다”며 “포럼이 4차 산업혁명 시대를 준비하는 소통의 장이자, 공간정보 혁신의 모멘텀이 되길 기대한다”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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