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전, ‘빛가람 국제전력기술 엑스포’ 개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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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전, ‘빛가람 국제전력기술 엑스포’ 개최
  • 김미애 기자
  • 승인 2016.08.22 10:5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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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1월 2일~4일까지 광주 김대중 컨벤션 센터에서…50개국 500여개 부스 참가

[오마이건설뉴스-김미애기자]한국전력은 ‘2016빛가람 국제전력기술 엑스포(BIXPO 2016)’를 오는 11월 2일부터 4일까지 사흘간 광주 김대중 컨벤션 센터에서 개최한다고 22일 밝혔다.

BIXPO 2016에는 세계 50개국에서 전력 및 에너지분야 글로벌 기업, 산학연 등 4,000여명의 전문가가 참가해 기술교류의 장을 펼칠 예정이며, 행사 기간 중 에너지 신산업에 대한 소개와 관련 기술을 공유하는 전력분야 신기술 전시회, 국제발명대전, 국제컨퍼런스, CTO 포럼이 개최될 예정이다.

전력분야 신기술 전시회는 에너지 신산업 전시, 신기후 전시, 중소기업 동반성장 박람회, Inno-Tech Show로 크게 4분야로 나뉘어 전시될 예정이다.

국제발명대전은 국제발명가협회 (IFIA)로부터 공식 인증된 발명대전으로서 전세계 전기전력분야 뿐만 아니라 ICT, 환경 분야 아이디어와 미래 인재발굴로 관련 분야에 새로운 패러다임 제시하는 국제적인 발명대전임. 국내외 연구기관과 기업 참가는 물론 일반인 및 대학생이 참여할 수 있는 행사로 참가를 희망하는 기관 또는 개인은 오는 10월 14일까지 출품 신청을 할 수 있다.

특히 BIXPO 2016에서는 국내외 산․학․연이 참여하여 ICT, 디지털변전소, HVDC, DC배전 등 미래 전력기술을 교류하는 국제 컨퍼런스를 동시에 개최하고, 30개국의 해외전력사 및 기업 CTO들이 참여하는 CTO포럼은 ‘전력기술의 미래로 가는 길’을 모색하기 위해 진행될 예정이다.

특별 초청강연에는 에너지혁명 2030의 저자이자 저명한 미래에너지 학자인 토니 세바 스탠퍼드대 교수가 ‘에너지산업의 미래’란 주제로 초청강연을 펼칠 예정이다.

조환익 한국전력 사장은 “이 행사는 전력분야 기술교류의 장이 될 자리로, 글로벌 TOP3 에너지 박람회가 되도록 최선을 다할 것”이라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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