대우건설 차기 수장자리 놓고 “수성이냐 탈환이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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대우건설 차기 수장자리 놓고 “수성이냐 탈환이냐”
  • 오세원
  • 승인 2016.06.01 20:2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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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장추천위, 現 박영식 사장과 이훈복 전무 후보군으로 확정

[오마이건설뉴스-오세원기자]현 박영식 사장의 수성이냐, 아니며 이훈복 전무의 탈환이냐를 놓고, 대우건설家가 술렁거리고 있다.

관련업계에 따르면, 최근 대우건설 사장추천위원회는 오는 7월 박영식 사장의 임기가 만료됨에 따라, 차기사장 후보군으로 현 박영식 사장과 이훈복 전무(전략기획본부장)를 확정한 것으로 알려졌다.

사추위는 오는 10일 최종 면접에서 프레젠테이션을 통해 최종 후보 한 명을 뽑을 계획이다.

한편, 지난 2013년 7월 취임한 박 사장은 취임 이후 적자였던 대우건설을 흑자로 돌려 놓았다는 점에서 높은 점수를 받고 있다. 이 전무는 국내 영업에서 잔뼈가 굵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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