시설안전公, 광안대교 시설물 안전교육 실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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시설안전公, 광안대교 시설물 안전교육 실시
  • 오세원 기자
  • 승인 2014.04.17 14:4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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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오마이건설뉴스-오세원기자]한국시설안전공단(이사장 강기창)은 지난 16일 부산시설공단 광안대로사업단의 시설물 관리자를 대상으로 자체개발한 ‘시설물 점검․진단시스템’교육을 실시했다고 17일 밝혔다.

시설안전공단이 개발한 ‘시설물 점검․진단시스템’은 성수대교 붕괴사고 이후 시설물의 안전을 확보하기 위해 주기적으로 실시하고 있는 점검․진단의 전 과정을 자동화한 시스템이다.

이 시스템은 시설물에 발생한 균열 등 현장 조사를 직접 모바일 기기(Tablet-PC)를 이용해 실시하고, 이를 토대로 안전등급 평가, 보고서 작성․제출에 이르는 점검․진단업무의 전 과정을 온라인상에서 처리하는 시스템이다.

공단은 올해 시범운영을 거쳐 내년에 안전진단전문기관 또는 시설물관리자 등에게 시스템의 무상 보급할 계획이다.

장기창 이사장은 “앞으로 ‘시설물 점검·진단 시스템’의 보급을 통해 광안대교를 비롯한 각종 시설물의 정보가 빅데이터로 관리된다”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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