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오마이건설뉴스-이운주기자]올해 도로 시설물 안전관리에 전년보다 약 2.8% 증가한 1조5,220억원이 투입된다.국토교통부는 11일 이같이 밝히고, 교량, 터널 안전점검 결과에 따라 발견된 결함은 조기에 보수(930곳)하고, 파손된 포장(960km)과 노후 교량, 방재시설이 미흡한 터널 등도 계속 정비해 나갈 계획이다.특히, 다음달부터는 민간자본을 활용, 고속도로 중부·영동선 186km 구간의 포장과 안전시설 전면 개선공사를 실시하고, 주탑과 케이블이 있는 특수교의 특성을 고려해 낙뢰, 화재 전문가와 함께 안전기준 보완방안을 마련·시행할 계획이다.이에 대한 구체적인 일정은 2월부터 특별팀(T/F) 구성·논의, 6월 기준강화 등 개선방안 마련, 7월 이후 개선조치 등이다.또한, 2
기타 | 이운주 기자 | 2016-02-11 14:37
[오마이건설뉴스-이운주기자]‘2015 올해의 안전한 차’ 최우수상에 현대자동차 아슬란이 선정됐다. 그리고 인피니티 Q50과 쌍용차 티볼 리가 우수상을 받았다.국토교통부가 15일 올해의 안전한 차로 선정된 3개 자동차를 대상으로 상패를 수여했다.올해 평가한 자동차는 국산차의 경우 기아 쏘울EV, K5, 현대 그랜저HEV, 아슬란, 투싼, 쌍용 티볼리 등 6개차종이며, 수입차는 폭스바겐 폴로, 미니 미니쿠퍼, 아우디 A3, 포드 토러스, 인피니티 Q50, BMW X3 등 6개 차종이다.그 결과, 현대 아슬란(1위), 인피니티 Q50(2위), 쌍용 티볼리(3위), 기아 K5·쏘울EV, 현대 투싼, BMW X3, 아우디 A3 등 8개 차종이 1등급을 받았다. 그리고
기타 | 이운주 기자 | 2015-12-16 09:07
[오마이건설뉴스-오세원기자]건축감리협회의 甲(갑)질행위가 적발되어 해당업계의 공분을 사고 있다.공정거래위원회는 7일 건축사의 사업 활동을 제한하고, 협회가 정한 감리비 기준가격을 회원들에게 강요한 건축감리협회에 시정명령과 함께 과징금 12억2,000만원을 부과키로 결정했다고 밝혔다.해당협회는 부산, 광주, 대전, 대구, 울산, 충북, 충남, 전북, 창원 등 9개 지역 건축감리협회다.현행 건축법상 연 면적이 5,000㎡ 이하인 소규모 건축물은 건축사가 설계와 감리를 함께 수행할 수 있어 감리자를 따로 둬야 할 의무가 없다.그러나, 9개 지역 건축감리협회는 건축물 설계를 담당한 건축사가 감리를 함께 하지 못하도록 제한하고, 건축주들이 협회에 감리자 지정을 신청하도록 했다.이들
기타 | 오세원 | 2015-12-07 14:45
[오마이건설뉴스-이운주기자]국토교통부는 내년 예산이 2015년 본예산 22조5,000억원에 비해 5,795억원이 감소한 21조9,000억원으로 확정됐다고 3일 밝혔다.이중 SOC 예산 20조7,000억원은 올 7월 추경(1.2조원) 편성을 감안해 2015년 본예산 21조7,000억원 대비 9,917억원 감소했으나, 최근 5년간 평균수준(20.7조원)을 유지했다.또한, 지난 7월부터 새로운 주거급여 시행으로 주택 및 주거급여 예산이 1조2,000억원으로 올해 본예산 8,000억원에 비해 4,122억원 증가했다.국회 심의과정에서는 정부안 대비 총 2,800억원이 증가했다.우선, 가뭄대책에 따라 올해 예비비를 투입해 추진 중인보령댐 도수로 건설비 예산 234억원이 신규로 반영됐다.
기타 | 이운주 기자 | 2015-12-03 14:06