기사 (42건) 리스트형 웹진형 타일형 [유위성 건산연 연구위원] 해외사업 계약 이후 리스크관리 중요 [유위성 건산연 연구위원] 해외사업 계약 이후 리스크관리 중요 [오마이건설뉴스-이운주기자]국내 건설기업들이 지난해 해외건설 손실 경험의 재반복을 사전에 예방하기 위해서는 해외사업 계약 이후의 리스크관리가 중요하다는 의견이 나왔다.유위성 한국건설산업연구원 연구위원은 ‘국내 건설기업 해외사업 리스크관리 역량 현황 및 시사점’이라는 보고서를 통해 이같이 주장했다.유 연구위원은 “국내 대형 건설기업들의 리스크관리 역량을 글로벌 기업과 비교한 결과, 국내 건설기업은 수주단계에서의 가격 경쟁에만 집중하고, 계약이후의 리스크 관리에는 소홀하다”며, “손실을 최소화하고 사업의 목표 수익을 달성하기 위해서는 계약 이후의 사업 수행단계에서의 리스크관리 활동이 중요하다”고 조언했다.즉, 수주와 수행단계의 리스크관리 통합으로 리스크 정보를 일원화할 수 있는 리스크관리체 논단/기고 | 이운주 기자 | 2014-08-20 11:36 김영덕 건산연 연구위원, 서울시 인프라 투자 정책의 평가와 과제 김영덕 건산연 연구위원, 서울시 인프라 투자 정책의 평가와 과제 2012년 서울시 도심에서 발생한 재난은 총 3,934건으로 인명피해 1,065명 발생했다. 전국에서 발생한 재난의 17.7% 차지하고 있다.도로교통 및 철도, 추락, 붕괴 등 인프라 관련 재난사고와 가스, 전기 등 도시기반시설, 수난사고 등이 높은 비중을 차지한다.Mercer의 2014년 223개 도시 삶의 질 평가 74위, 특히 개인 안전도에서 싱가폴(8위), 오만 무스타드(29위), 동경(31위), 홍콩(38위)인 반면 서울은 50위권 밖이다.중앙선데이와 서울대 공동기획 ‘전국지자체평가’에서 16개 광역시·도지자체 중 서울시는 치안 및 사회질서유지 부문 만족도 9위, 소방 방재서비스 부문 만족도 8위에 그쳤다.서울대 건설환경공학부와 한국건설산업연구원이 2013년 서울시민 2 논단/기고 | 오마이건설뉴스 | 2014-05-12 14:59 대한민국 건설, 산업을 넘어 ‘문화로~’ 대한민국 건설, 산업을 넘어 ‘문화로~’ 건축물 양식은 그 시대와 사회의 문화 나아가서는 문명까지도 보여주는 역할을 한다. 그리스나 로마의 문화를 얘기할 때 우리들은 가장 먼저 거대한 파르테논 신전기둥이나 콜로세움 경기장을 떠올리게 된다.현재 대한민국의 건설산업은 어떠한가? 일반국민들은 ‘건설’하면 뇌물이나 로비 등과 같은 부정부패와 부실시공․붕괴사고 등 부정적인 이미지의 편린들을 가장 먼저 떠올리고 낙후된 사양산업이며 직업매력도가 낮은 고상하지 못한 3D 산업이라는 부정적인 인식이 팽배해 있는 것이 현실이다. ‘반서민’라는 이미지도 강해 드라마나 영화에서는 건설업자와 권력층과 결탁하는 장면이 약방의 감초처럼 나오지만 시청자들은 전혀 어색하게 여기지 않을 정도이다.이는 건설산업이 갖고 있는 고질적인 구조적 문제에서 기인한 것으로 볼 논단/기고 | 오마이건설뉴스 | 2014-03-24 09:16 남겨진 부동산 시장 정상화 과제 남겨진 부동산 시장 정상화 과제 정부는 서민주거 안정 및 주택시장 정상화를 위하여 지난해 4.1대책, 7.24대책, 8.28대책, 12.3대책으로 이어지는 부동산 대책을 내놓았으며, 늦게나마 국회는 지난해 말 취득세 영구 인하와 다주택자 양도세 중과 폐지 등 일부 법안을 통과시킴에 따라 침체상태에 빠져있던 주택시장의 정상화를 위한 단초를 마련했다.그 결과 최근 분양현장에서 주택을 구입하려는 사람들로 북적이는 모습이 언론에 비춰지고, 공인중개업자의 희망 섞인 인터뷰와 주택거래 긍정적인 시그널 등 주택경기가 살아나고 있다는 언론보도를 자주 접하곤 한다.하지만 실제 주택시장에서 나타나는 상황은 언론보도와는 괴리가 있는 것 같다. 대형 주택건설업체들의 2월 분양실적을 살펴보면, 6천283호 분양계획에 4천788호 공급에 그쳐 계획대 논단/기고 | 오마이건설뉴스 | 2014-03-10 11:03 종합심사제, 최저가낙찰제 폐해를 해결해야 종합심사제, 최저가낙찰제 폐해를 해결해야 그동안 300억원 이상의 정부발주공사에 획일적으로 적용되던 최저가낙찰제의 폐해가 지속적으로 대두되면서, 공공공사 입찰 제도의 개선을 요구하는 목소리가 높았다.이에 따라 최근 정부는 최고가치를 추구한다는 목표 아래 새로운 입찰 제도로서 입찰자의 공사수행능력과 투찰가격, 그리고 기업의 사회적책임 점수를 가미하여 최종 낙찰자를 결정하는 ‘종합심사낙찰제’ 도입 방안을 마련해왔다.정부는 2014년부터 2년간 LH공사 등 주요 공공기관을 대상으로 시범사업을 실시한 후, 성과 분석을 통하여 2016년부터는 모든 발주기관으로 종합심사낙찰제를 확대 추진할 예정이다.덤핑 경쟁의 우려가 존재정부가 제시한 종합심사낙찰제 안을 보면, 기존 입찰 제도와 비교하여 매우 혁신적이며 글로벌스탠더드에 부합하려는 논단/기고 | 오마이건설뉴스 | 2014-02-12 13:51 처음처음이전이전123끝끝