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오마이건설뉴스-이운주기자] 올해말까지 하천 편임토지 보상청구권 신청을 하지 않으면 보상금 수령권이 사라진다.국토교통부는 10일 하천에 편입되어 국유화된 토지에 대한 보상청구권이 오는 31일 만료되므로 보상청구를 서둘러 달라고 당부했다.대상은 한강, 낙동강 등 국가하천과 한탄강, 홍천강, 위천, 보성천, 황룡강 등 구 지방1급 하천구역에 편입되어 국유화되었으나 보상을 받지 못한 토지이다.정부는 아직도 대상토지의 10%인 1,449만㎡가 보상신청이 되지 않았는데, 미등기 토지, 등기부상 주민번호 미등재, 해외이주, 주민등록지에 미거주 등으로 소유자나 후손에게 연락이 닿지 않은 경우 등 이라고 밝혔다.한편 국토부 관계자는 “지자체와 마을 이장 등을 통한 조사에서도 파악되지 않는 토지
정책 | 이운주 기자 | 2013-12-10 15:11
[오마이건설뉴스-이유진기자]29일 국토교통부에 따르면 올 1분기 기준 외국인의 국내 토지 소유면적은 2억2,670만㎡로 금액으로는 32조4,081억원이며 국토면적의 0.2%인 것으로 나타났다.지난해 말 대비 소유면적은 49만㎡ 증가했고, 금액도 549억원 늘었다.주체별로는 외국국적교포 1억2,887만㎡, 합작법인 7,231만㎡이고, 그밖에 순수외국법인 1,568만㎡, 순수외국인 932만㎡, 정부·단체 51만㎡이다. 국적별로는 미국 1억2,216만㎡, 유럽 2,372만㎡, 일본 1,916만㎡, 중국 570만㎡, 기타 국가 5,596만㎡이다. 용도별로는 임야·농지 등 기타용지 1억3,482만㎡, 공장용 6,726만㎡로 대부분을 차지했고 그 밖에 주거용 1,474만㎡, 상업용 583만
정책 | 이유진 기자 | 2013-05-29 13:50
[오마이건설뉴스-이운주기자]4월 전국 지가가 전월 대비 0.13% 상승한 가운데, 강남·송파구 등 서울 지역을 중심으로 상승폭이 확대됐다.서울은 0.16%를 기록해 3개월 연속 상승했으며, 용산(-0.63%), 성동(-0.07%), 중랑(-0.05%), 도봉(-0.03%)을 제외한 21개 자치구가 올랐다.세종시는 0.62% 올라, 지난해 3월부터 14개월 연속 전국 1위를 기록했다. 전반적인 안정세가 지속되고 있는 가운데, 중앙행정기관 이전이 진행되고 있는 세종시가 가장 많이 올랐고, 각종 개발사업이 진행중인 하남시와 서울 강남·송파구 등에서도 지가가 상승했다. 지가변동률 상위 5개 지역은 세종시(0.624), 경기도 하남시(0.440), 서울 송파구(0.365), 서울 강남구(
정책 | 이운주 기자 | 2013-05-24 15:04
[오마이건설뉴스-김미애기자]외국인들의 국내 토지 소유면적이 늘고 있다. 국토해양부는 6일 지난해 말 기준 외국인의 국내토지 소유면적은 2억2,621만㎡로 집계됐다. 이는 금액으로 공시지가 기준 32조3,532억원이며 전체 국토면적 10만148㎢의 0.2%에 해당된다.특히 면적으로는 전년보다 431만㎡ 증가하고, 보유필지수도 8만5,581필지로 5,589필지 늘어났다. 토지소유 주체별로는 외국국적의 교포가 1억2,911만㎡, 합작법인이 7,203만㎡이고, 그밖에 순수외국법인 1,548만㎡, 순수외국인 908만㎡, 정부·단체 등 51만㎡이다. 국적별로는 미국 1억2,207만㎡, 유럽 2,358만㎡, 일본 1,916만㎡, 중국 530만㎡, 기타 국가 5,610만㎡이다. 시도별 면적은 △경
정책 | 김미애 기자 | 2013-03-06 14:48
[오마이건설뉴스-이운주기자]전국 표준지공시지가 변동율 조사결과, 세종시가 21.54%를 기록, 전국 평균 상승폭과 비교해 폭등했다.27일 국토해양부에 따르면 올해 표준지공시지가 변동률은 전년대비 전국 평균 2.70%로, 2008년 금융위기로 가격이 1.4% 하락했던 지난 2009년 이후의 완만한 토지가격 상승세가 지속된 것으로 나타났다. 특히 시·도 별로는 세종시가 21.54%를 기록했다. 그 다음으로는 울산 9.11%, 경남 6.29%, 충북 4.25%, 전북 4.16% 등의 순으로 나타나, 12개 시·도는 전국 평균보다 상승폭이 높았다. 반면, 광주, 인천, 경기, 대전, 제주 5개 시·도는 전국 평균보다 상승폭이 낮았다.이는 전반적인 부동산 경기 침체 속에서도 세종시·혁신도시 등
정책 | 이운주 기자 | 2013-02-27 14:33
[오마이건설뉴스-이운주기자]앞으로 택지개발지구내 자족시설용지에 관광호텔, 전시장 등의 건립이 허용된다. 국토해양부는 8일 이 같은 내용을 담은 ‘택지개발촉진법 시행령’개정안이 국무회의 의결을 거쳐 9일 공포·시행한다고 밝혔다. 그간 자족시설용지는 도시형공장, 벤처기업집적시설, 소프트웨어진흥시설 등 3개로 제한됐다. 이러다보니, 공급 가격도 인근 산업단지에 비해 높아 용지 매각이 원활하지 않은 등 자족기능 확보가 미흡했다는 문제점이 제기되어 왔다.국토부는 이 같은 문제점을 개선하기 위해 자족시설용지에 관광호텔, 전시장(박물관, 미술관, 산업전시장 등), 공회당·회의장, 교육원(연수원 등)·연구소, 일반업무시설(오피스텔 제외) 등도 건립이 가능토록 했다.
정책 | 이운주 기자 | 2013-01-08 13:29